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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영양군으로 확대
관리자
handong@handongvet.co.kr
2010.12.10

경북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예천에 이어 경북 영양군에서도 발생하는 등 확대 양상을 보이고 있어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 구제역이 발생한 경북 영양군 청기면은 29번째 구제역이 발생한 안동시 예안면에서도 12.4㎞나 떨어져 있어 10㎞ 경계지역을 벗어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긴장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 와룡면 서현양돈단지에서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번 구제역은 안동지역을 넘어 지난 5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 이어 영양군까지 확대되면서 앞으로 1주일 가량이 향후 구제역의 향배를 가늠하는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정부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구제역이 안동, 예천, 영양지역 밖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역간 경계지역에 대한 차단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7일 오전 현재 정부당국은 안동 64곳, 예천 31곳, 경북외곽 136곳 등 전국적으로 이동초소 360개를 설치하는 등 초소를 늘리는 한편 325개 농가의 가축 10만4360마리에 대해 매몰처분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의 한 관계자는 “영양의 구제역 발생농가는 한우 3마리를 키우고 있고 산 안쪽으로 깊숙이 자리한데다 주변에 축산농가가 밀집돼 있지는 않다”며 “바이러스 잠복기를 고려할 때 이번 주가 구제역 확산에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12월 8일자                             농수축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