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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책임전가 일침, 현실성 있는 보상 필요해
관리자
handong@handongvet.co.kr
2011.02.16

최근 인터넷언론 등을 통해 구제역 책임을 축산농민에게 전가하는 공직자와 정치인에 대해  축산관련단체들이 일침을 가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친애하는 공직자, 정치인 여러분! 머리는 숨기셨지만 꼬리는 숨기지 못하는 것이여!’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구제역 책임전가 여론몰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관계부처 및 정치인들에게 구제역 종식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모 인터넷언론 보도로 불거진 이번 사건은 농림부처의 한 관계자가 여당 주최 구제역 대책토론회에서 기본소양이 없는 축산농민들과 지자체 때문에 구제역이 확산됐다는 발언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네티즌의 찬반양론 댓글들이 인터넷을 가득 매우면서 여론몰이가 시작된 것.

축단협측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구제역 사태에 대해 농민들도 할 말이 많지만 당면한 방역현장의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구제역 종식을 위한 최선의 방안이기 때문에 말을 아끼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칠때로 지친 축산농민들에게 책임떠넘기기 술책을 펼치고 있는 일부 공직자와 정치인들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구제역이란 전국적 재난상황 속에 정부의 지침에 따라 열심히 움직이고 있는 한우농가의 노력을 알고 농가에게 현실성 있는 보상으로 농가를 위로하고 격려해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매몰처분 된 농가 중 수십년을 정부 시책에 맞춰 더 좋은 품질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개량을 해온 농가에게는 그 노력에 상응한 보상대책을 만들어주고 하루하루 이동제한에 묶여 방역을 해오고 있는 농가에게 적절한 수매대책을 만들어 수매해달라고 주문했다.

농수축산신문                     2011년 2월 14일자